몸값 높아지는 생활형숙박시설, ‘오창 센트럴허브’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08-10 10:49:13 수정 2021-08-10 10:49:1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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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소형 생활형숙박시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의 가구의 31.7%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특히 2000년 15.5%였던 1인 가구 비율은 2005년 20%를 돌파, 2019년 30%를 넘어섰다.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전용 30㎡ 이하의 1인 맞춤형 소형 생활형 숙박시설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형 생활형 숙박시설 수요도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며 "최근 공급되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상품적인 측면에서 구성이 잘 돼 있고 최근 잇따르는 규제에서도 아파트나 오피스텔보다 자유로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오창 센트럴허브'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용면적 23~26㎡의 소형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풀빌트인 시스템과 풀퍼니시드가 제공된다.


또한 친환경 마감재, 실내 환기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과 빌트인 전기쿡탑, 욕실 화장실 비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창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면제되는 것은 물론 임대사업 및 숙박업 등록,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오창테크노폴리스, 오창제2산업단지, 국책연구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밀집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공실 우려가 낮은 편이다.


한편 오창 센트럴허브 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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