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 연계…"금융취약계층 접근성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08-11 10:49:52
수정 2021-08-11 10:49:52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카카오뱅크는 대출 신청 고객에게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맞춤대출' 안내 서비스는 지난 2일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카뱅 대출 서비스 신청 고객이 심사결과 대출 승인이 나지 않았을 경우, 서금원의 '맞춤대출'을 소개하는 것으로 배너, 인터넷 주소(URL) 연결 등을 통해 서비스를 연계한다.
카뱅은 대출 신청 고객 중 신용도 등을 판단해 적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금원의 '맞춤대출'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금원의 ‘맞춤대출’은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 등의 1,361개 대출상품 중 신청자에게 유리한 조건의 신용대출을 추천한다. 작년말 기준 10만 7,181명에게 총 1조 418억원을 지원했다.
카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출 절벽으로 몰리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2한국거래소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에 김홍식 전 재정금융정책관 선임
- 3토스증권 또 MTS 전산장애
- 4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5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6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 7유희태 완주군수, 재해복구 현장점검…“6월 마무리”
- 8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꼰머’들과 진로 교육 사전간담회 개최
- 9서남용·김규성 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주민 소통시간 가져
- 10무주군, 출산장려금 최대 1500만 원 지원…의료비·보청기도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