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오미크론 총력방어·추경 신속집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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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3 12:40:35
수정 2022-03-03 12:40:35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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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관섭기자] 인천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2일 실・국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인력지원 등 오미크론 총력방어와 함께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추경의 신속 집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최근 확진자 폭증에 따른 일선 공직자들과 의료진의 피로감이 매우 심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행정국 등 지원부서에서는 인력보강 등 가능한 범위 내의 최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 안전에 ▲면밀히 점검 ▲캠핑장, 공장, 전통시장, 물류창고 등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 강화 ▲청라연장, 숭인지하차도 연결도로 등 현장 안전 철저히 점검 등이다.
박남춘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세계정세 급변과 글로벌 경제의 영향을 대비하기 위해 발족한 민관합동TF와 행정부시장 주재 긴급업무점검회의 등을 통해 경제, 산업,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해줄 것과 중점 관리를”당부했다. /jiu67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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