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서울 강서구에 '더 트루엘 마곡 HQ' 이달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일성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일원에 '더 트루엘 마곡 HQ'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는 고품격 커뮤니티와 호텔식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하이엔드 상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상품별로, 공동주택은 전용 36~48㎡ 총 148세대, 업무시설은 전용 40~45㎡, 총 20실이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저층부에 대규모 점포 1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5호선 송정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5·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의 이용도 수월하며, 특히 이곳에는 향후 소사대곡선 연장선(2023년 예정)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서울을 대표하는 신흥 중심지로 떠오른 마곡권역의 생활인프라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실제 인근에는 이대서울병원, 서울식물원, 김포공항, 롯데몰, 롯데마트 등의 문화 및 쇼핑시설과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은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 개발호재로 인한 가치 상승 기대감도 눈길을 끈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서는 '방화뉴타운'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인근에서는 가양동 CJ공장부지를 개발하는 '가양동복합문화시설'과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시설과 복합시설, R&D시설 등을 조성하는 '김포에어시티'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이처럼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할 예정으로 특히 하이엔드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주목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대표 중심지로 가치를 거듭해서 높여나가고 있는 마곡생활권 일대의 가치에 걸맞은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차별화된 공간과 부대시설,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주력했다"며 "마곡생활권에서 만나게 될 더 트루엘 마곡 HQ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 트루엘 마곡 HQ'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발산역 인근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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