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비중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2-07-05 20:34:36
수정 2022-07-05 20:34:36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내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5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는 작년 원전 발전 비중 27.4%보다 확대된 것으로, 지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를 뒤엎는 결정입니다.
재생에너지 적정 비중은 4분기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확정하고, '자원안보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종합적인 자원 안보 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여기에 정부는 민간의 해외 자원개발을 지원하고, 전기요금에 연료비를 연동하는 '원가주의' 원칙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 [속보] 삼성전자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 핌즈, 물류센터 특화 물류로봇 솔루션 개발 ‘물류로봇연구소’ 개소
- '3000억원 횡령' 박삼구 前금호 회장, 2심서 집행유예 감형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상대 1만주 반환 추가소송
- GC녹십자, ‘지씨플루’ 누적 생산량 4억 도즈 돌파
- "버스·지하철 이어 한강버스까지"…카카오맵, 초정밀 한강버스 정보 제공
- HL클레무브-자동차硏, 미래모빌리티 산업 기술 협력 MOU 체결
- 동국제약,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 선물세트’ 프로모션 진행
- 짐빔, 캐딜락 포뮬러 1팀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준비 착착
- 2신안군, 19~20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개최
- 3남원 청년예술인 '청연', 전통과 LED로 '힙(HIP)한 무대' 선보인다
- 4“터질 게 터졌다”… 국립공원 과잉 규제에 내몰린 산악계 국립공원공단 ‘등반신고제’ 확대시행에 산악계 정면 반발… 그 까닭은?
- 5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관내 사과 농가 응원차 조합원 사과 구입 이벤트 실시
- 6“실전처럼 즉각 대응” 강원랜드, 지진·화재 대비 복합재난 훈련 실시
- 7남원경찰서, 아동 유괴·납치 예방 총력…등하굣길 집중 관리
- 8장수군의회, 5분 자유발언서 생활·농업·복지·환경 해법 제시
- 9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저탄소 한우 시식·구매 특별 행사 마련
- 10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