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계룡건설, 내달 '둔산 더샵 엘리프' 분양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다.
아파트 내부를 살펴보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커뮤니티 센터 내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 내 2,7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데다 자연환경도 풍부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대전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고, 평면과 마감재, 조경 등 상품면에서 차별화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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