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학장1지구 및 동삼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건강증진 교실을 열었다.[사진 제공=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학장1지구 및 동삼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건강증진 교실’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위험 연령대의 입주민에게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마련됐다.
지난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5회에 걸쳐 간이 치매진단검사,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블록교구를 활용한 인지력 향상 교육 등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사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임대아파트 내 사회복지관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학장·와치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사상구·영도구 치매안심센터의 작업치료사 등 전문 강사들이 간이 치매진단검사 및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신체적 건강 뿐 만 아니라 치매 등 정신건강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공사는 주민이 실질적으로 행복한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입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세세한 부분까지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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