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전국
입력 2023-05-09 11:22:58
수정 2023-05-09 11:22:58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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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신청 접수…저렴한 월세로 6년까지 거주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 전주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월세로 임대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한다.
전주시는 전주대와 전북대, 서노송동 예술촌 주변 등에 있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 10명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거 형태는 1인 단독거주형과 3인 공동거주형 등 2가지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이 기본적으로 구비돼 있다.
입주 자격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으로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이 1순위로 입주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임대보증금 50만 원에 월 임대료는 시세의 40% 수준이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에 재계약 요건 충족 시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주택 소재지와 세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입주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전주시 청년정책과(대우빌딩 8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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