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2024년 한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사회공헌사업’ 성료
문화·생활
입력 2024-12-27 09:06:52
수정 2024-12-27 09:06:5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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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추진한 ‘2024년 한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사회공헌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ESG경영 확대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운영했으며,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서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표준인증 취득, 사회가치지표(SVI) 측정, 경영 현안 해결 솔루션 등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과 11번가, 행복나래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온라인 기획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광주, 전남지역 협업화 지원사업 및 투자유치 대회 지원 등 사회적경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전체 사업에는 광주, 전남지역 포함 전국 140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약 2억원의 온라인 기획전 매출, 25개 이상의 국내외 표준 인증 취득, 23개 기업 간 공동 브랜드 협력사업 등의 지원 성과를 이뤘다.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혁신적인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는 기업들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 시민사회 당사자 간의 협업구조를 재단은 계속해서 강화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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