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민주평통 제21기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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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05 08:18:20
수정 2023-10-05 08:18:20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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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의장 "시민과 함께 호흡한 민주평통 동행 감사"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4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출범식은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간사인 시의회 윤세자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영일 의장은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제21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오성산의 평화통일공원 건립과 (구)시청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을 통해 협의회가 지역사회 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는 데 노력해 왔다”며 민주평통의 업적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신임 위원들에게 우리가 힘을 합해 민족을 지키고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책무로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에게 올바른 대북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안보관을 일깨워 주는 노력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 및 다양한 통일기반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3명의 군산시의회 의원이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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