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원인 버드스트라이크로 추정"
경제·산업
입력 2024-12-29 13:12:29
수정 2024-12-29 13:12:29
인터넷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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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소방청은 29일 오전 9시 3분경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원인에 대해 '버드스트라이크'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80여명, 생존자는 2명, 실종자는 약 99명 이라고 밝혔다. 생존자 2명은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승무원으로, 항공기 후미 부분에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항공기 허리 부분에서 구조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생존자 2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목포 한국병원과 목포 중앙변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구조 상황에 대해인원 700여명이 급파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인근 소방지구대 직원들이 총동원됐다고 전했다. 사고현장과 공항, 공항 주변 지역에서도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소방청은 29일 12시 57분 경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소방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80여명, 생존자는 2명, 실종자는 약 99명 이라고 밝혔다. 생존자 2명은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승무원으로, 항공기 후미 부분에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항공기 허리 부분에서 구조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생존자 2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목포 한국병원과 목포 중앙변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구조 상황에 대해인원 700여명이 급파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인근 소방지구대 직원들이 총동원됐다고 전했다. 사고현장과 공항, 공항 주변 지역에서도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소방청은 29일 12시 57분 경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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