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 시장 ‘꿈틀’하자…‘녹양역 더씨엘59’ 관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올해 들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기준 수도권 아파트 값은 20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0만3,175건으로, 2021년 하반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렇다 보니 ‘빠꼼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회복세를 지나 본격적인 상승세에 접어들기 전 ‘옥석’ 단지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오를 때 더 많이 오를 수 있는 상급지 입지, 신축 대단지, 역세권, 합리적인 분양가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곳이 해당된다.
경기 의정부시 녹양역세권에 들어서는 ‘녹양역 더씨엘59’는 의정부에 집중된 각종 대형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65㎡ 840가구 ▲75㎡A 410가구 ▲75㎡B 635가구 ▲84㎡A 426가구 ▲84㎡B 205가구 ▲137㎡P 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약 7,656평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 판매시설까지 들어설 것으로, 입주민은 단지 내에서 생활편의 및 쇼핑 등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녹양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녹양역을 지나는 1호선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 2개 정거장 거리의 의정부역에는 향후 GTX-C노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양주시를 시작으로 운행되는 GTX-C노선은 의정부를 거쳐 서울 창동, 청량리, 왕십리, 삼성동, 양재동 등을 지나 경기 수원까지 이어진다. 완공 시에는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경기도가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을 통해 SRT(수서고속열차)를 의정부까지 연결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3월 개통된 GTX-A노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한 후 GTX-C노선 선로를 통해 의정부역까지 SRT를 연장한다는 내용이다.
최근에는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계획 승인 신청도 조속히 진행될 것으로, 사업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녹양역 더씨엘59는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시공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중앙광장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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