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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5만원권 116조…국세청 ‘탈세’ 목적 예의 주시
12년간 시중에 유통됐던 5만원권 중 한국은행의 금고로 환수된 금액은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116조원이 어딘가의 금고나 장롱 속에 숨어있다는 얘긴데, 탈세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분석들도 나오고 있습
2020-09-02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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