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아 당 떨어져”…진짜 ‘당 떨어진’ 저당 엽기떡볶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05 19:05:34 수정 2025-09-05 19:05:3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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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당 떨어져”…진짜 ‘당 떨어진’ 저당 엽기떡볶이 출시

엽떡 참아왔던 다이어터들이 반가워하실 소식 하나 있습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일 저당 엽기떡볶이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새롭게 출시한 건데요.

저당 옵션은 기존 오리지널맛과 착한맛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엽떡을 참아왔던 소비자들은 ‘저당시대가 엽떡에도 도래했다’, ‘꿈이 이뤄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칼로리와 높은 혈당 때문에 꺼려했던 떡볶이를 부담없이 시킬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워하고 있는데요.

다이어트의 적이었던 엽떡, 이제는 동반자로 함께 하시죠.

 
▲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38개국어 AI 통역 데스크 오픈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안내데스크에서 ‘다국어 통역 데스크’를 운영합니다.

대화형 AI가 최대 38개국 언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번역하는데요.

고객과 직원이 각자 모국어로 말해도 바로 바로 통역이 가능합니다.

음성인식의 정확도가 높고, 자주 쓰는 용어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는 기본이고요. 아랍어·러시아어·인니어 등 다소 생소한 언어 역시 함께 지원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3월 신세계백화점에서 먼저 선보인 ‘챗 트랜스레이션’ 경험이 반영됐는데요.

층별 매장 안내와 편의시설 위치를 빠르게 알려줘 고객들의 대기 시간도 줄였습니다.

이 통역 데스크가 글로벌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서, 명동 쇼핑 경험을 한층 더 편하고 즐겁게 만들지 기대됩니다.


▲ "나만의 캡슐 커피 찾아"...'카누 캡슐 테일러' 스토어 오픈

올가을, 북촌에서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동서식품이 오는 11월 2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합니다.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캡슐 커피를 직접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방문객은 입장과 동시에 매칭된 담당 테일러와 함께 자신의 취향을 ‘캡슐 테일러링 노트’에 기록하고,
총 31종의 캡슐을 무료로 시음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만5000원의 체험권을 구매하면,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로 구성된 ‘카누 한 상’을 포함해,
공식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캡슐 클래스와 드로잉 클래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으니까요.

커피 취향을 찾아 떠나는 작은 여행, 이번 주말 북촌에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배민, 카톡 선물 교환권 쓴다…고객 편의성↑

이제 카카오톡으로 받은 기프티콘을 배달의민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배민은 16일부터 ‘마이배민’ 메뉴에서 교환권을 등록하거나, 주문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롯데리아, 뚜레쥬르, 두찜 등 다섯 곳이 먼저 적용되고,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한데요. 마이배민의 ‘받은 선물’ 페이지에서 ‘카카오 교환권 등록’을 누르거나, 주문 단계에서 바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라면 교환권 금액 이상의 다른 메뉴로 교환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배민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내년 9월까지 중개 이용료와 결제 수수료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편리함과 업주들의 매출 확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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