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LA에 첫 테슬라 휴게소… 머스크 “잘되면 전 세계로”

경제·산업 입력 2025-07-25 18:14:53 수정 2025-07-25 18:14:53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 LA에 첫 테슬라 휴게소… 머스크 “잘되면 전 세계로”

위클리비즈, 오동건입니다.

전기차 타시는 분들, 새로운 형태의 휴게소를 기대해 보셔도 좋습니다.

테슬라가 미국 LA 도심에 식당과 전기차 충전소를 결합한 ‘테슬라 다이너’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이곳에서 차를 충전하는 동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는데요,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햄버거나 와플 같은 간편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첫날부터 긴 대기 줄이 만들어지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현장에선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팝콘을 나눠주는 이색적인 모습도 등장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향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확대 가능성을 밝히며, 국내 도입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 지갑 없이 타는 대중교통…이제 아이폰도 가능

아이폰 유저분들! 드디어 실물 카드 없이도 대중교통을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애플이 티머니, 현대카드와 손잡고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승하차 단말기에 ‘찍기’만 하면 결제 완료!

애플페이 앱에서 티머니 카드를 추가해 금액을 미리 충전해 두면 됩니다.

다만, 기존에 할인 혜택이 있는 ‘기후동행카드’나 ‘K패스’는 쓸 수 없고요

또 충전도 애플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만 가능하다는 조건이 붙는데요

하지만 티머니 앱을 이용하면 다른 결제 수단으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는 갤럭시’라는 공식이 흔들릴지 주목됩니다. 이번 조치가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시죠.

▲ 사장님이 직접 호출하는 ‘알바프리’

사장님들~ 그동안 알바생 구하시느라 많이들 힘드셨죠?

최근 사장님이 대기중인 알바생을 직접 호출하는 ‘알바프리’ 어플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출근이 가능한 알바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인력에게 바로 호출을 보냅니다.

알바생이 이를 수락하면, 매칭은 즉시 완료되는데요.

위치 기반 지도를 통해 주변 알바생에게 공고가 자동으로 노출돼 광고비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노쇼 이력이나 평점 같은 신뢰 지표도 함께 제공돼 알바생을 믿고 선별할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구인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알바프리,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보시죠.

▲ 아쿠아리움서 하룻밤…롯데월드 ‘방학 특별 수업’ 운영

어머님, 우리 아이 이번 여름방학 중 하루, 학원 말고 아쿠아리움은 어떠신가요?

롯데월드가 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쿠아리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가족과 캠프를 즐기는 건데요.

수달 아침밥 만들기, 물고기 아침 사료 주기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이 준비돼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의사가 돼 해양 쓰레기로 고통받는 물고기를 치료하는 ‘나도 아쿠아리움 물고기 의사’부터

나만의 수조를 만들어 ‘물멍’까지 때릴 수 있는 ‘아쿠아 가드닝’까지!

교실 밖에서 즐기는 바다 수업! 물속에서 배우는 특별한 하루가 기다립니다.

위클리비즈였습니다. /oh19982001@sedaily.com

[위클리비즈] LA에 첫 테슬라 휴게소… 머스크 “잘되면 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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