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분양 시장 절정…5만5,777가구 일반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5-04-29 14:00:14
수정 2015-04-29 14:00:1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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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봄 분양 시장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달 분양시장은 전국 70개 사업장에서 총 6만1,945가구 중 5만5,77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4월 분양물량인 4만5,384가구와 비교해 1만393가구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 43곳 3만4,052가구로 서울 5곳 963가구, 경기 35곳 3만233가구, 인천 3곳 2,856가구 등이다. 지방은 27곳에서 2만1,725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전세난 지속과 청약제도 개편, 저금리 정책 등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건설사들도 유망 분양 물량을 끊임 없이 쏟아내고 있다”며 “다만 전국적으로 유망 분양 물량에만 수요자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지속 되고 있기 때문에 청약 전에 입지, 분양가, 개발호재 등 제반 사항을 반드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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