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최고 수익형 부동산은 ‘마포한강푸르지오’
경제·산업
입력 2015-04-29 13:51:15
수정 2015-04-29 13:51:1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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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는 올 2분기 최고의 수익형 부동산에 서울 마포한강푸르지오 단지내 상가가 꼽혔다고 밝혔다.
닥터아파트는 만 20세 이상 회원 5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 서울 ‘마포한강푸르지오 단지내 상가’가 39.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 마곡지구 보타닉비즈타워 오피스·상가가 35.0%, 화성 동탄2신도시 린스트라우스더센트럴 오피스텔이 23.9%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 수익형 부동산을 분양 받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는 27.7%가 수익성을 꼽았다. 다음으로 입지(24.9%), 미래가치(9.1%), 환금성(4.1%), 분양가(1.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여경희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수익성, 입지, 미래가치 등 3박자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다만 수익률 기대치를 4%대로 낮추고 도심권 대학가 등에서 상권이 커지는, 미래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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