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상가 수익률 하락…주택가격은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15-04-30 18:13:00 수정 2015-04-30 18:13: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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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사무실), 상가 등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1분기 투자수익률이 매장용 집합건물을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 4분기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오피스건물의 투자수익률은 1.46%로 전분기보다 0.07%p 떨어졌습니다. 중·대형 매장용 상가 건물은 1.49%로 0.15%p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서울 동대문 패션상가 등에 많은 매장용 집합건물의 투자수익률은 2.09%로 0.45%p 올랐습니다. 오피스와 중·대형 매장용 상가 건물의 투자수익률이 낮아진 까닭은 임대료는 올랐지만 공실률 역시 높아져 소득수익률이 지난해 4분기와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최근 주택 거래가 늘면서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43% 올랐습니다. 다만 지난달 중순 이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상승폭은 둔해지고 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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