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광교 아이파크’ 1,240가구 6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5-05-27 09:08:43
수정 2015-05-27 09:08:4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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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의 호수공원변에서 호수 프리미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고급 주거복합단지가 공급된다.
최근 광교 호수공원변 주거복합단지가 호수 프리미엄을 앞세워 높은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되며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6월 경기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 C3블록에서 ‘광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동(오피스텔 2개동 포함) 전용면적 84~90㎡ 규모의 아파트 958가구와 전용면적 84㎡ 주거용 오피스텔 282실 등 총 1,240가구로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84㎡ 311가구 △90㎡ 647가구 등 9개 타입으로 나눠져 있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282실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광교 아이파크는 광교호수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호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약 202㎡ 규모) 바로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집 앞에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광교호수공원은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할 만큼 자연경관과 야경이 아름다워 광교신도시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또 굵직한 개발사업들도 서서히 윤곽을 잡아가면서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우선 단지 가까이에 전시시설, 회의시설, 지원시설, 광장(지하몰) 등을 갖춘 수원컨벤션센터 개발 사업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아파트 입주시점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 2019년 3월까지 수원지방법원, 검찰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되고,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도 신도시 내 신설돼 대규모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굵직한 개발호재도 속도를 내고 있어 집값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광교 호수공원변은 풍부한 편의시설 확보는 물론 쾌적한 호수생활이 가능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광교 아이파크의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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