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천 상동에 45층 아파트 짓는다

경제·산업 입력 2015-06-11 16:17:08 수정 2015-06-11 16:17:0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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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송내역 역세권에 45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11일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규모의 ‘상동스카이뷰자이’ 405가구를 오는 6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상동스카이뷰자이가 들어서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신도시 주거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는 곳이다. 특히 송내역은 부천시에서 오는 12월까지 환승센터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완공 후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송내역 북부광장이 7,000㎡규모의 시민 광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상동스카이뷰자이 분양관계자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부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새 아파트라서, 내집 마련을 고민중인 젊은 층들의 문의가 많다”며 “여기에 평균 4억 초반의 투자금액으로 꾸준한 월세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자금 여력이 있는 중·장년층의 문의도 꾸준한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동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오는 26일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관련한 문의는 1661-7654로 전화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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