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곳에 행복주택 3만8,000여가구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5-06-29 08:27:22
수정 2015-06-29 08:27:2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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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곳에 대학생·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3만8,000여가구가 들어선다.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도 진행된다. 서울시 송파구 삼전지구, 서초구 내곡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강동구 강일지구 84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오는 30일 시작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12곳, 경기 25곳, 인천 2곳, 부산 5곳, 경남 6곳 등 70개 지구에 행복주택 3만8,636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택사업계획을 승인받은 물량을 더하면 총 107개 지구에서 행복주택 6만4,892가구를 짓는 사업이 현재 추진 중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는 정부가 2017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행복주택(14만가구)의 약 46%에 해당한다.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9일 사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17일 발표된다. 삼전·내곡·천왕지구 입주는 10월 27일, 강일지구는 12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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