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3차 아이파크, 분양일정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15-07-03 09:03:56
수정 2015-07-03 09:03:56
정창신 기자
0개
현대산업개발 계열 아이앤콘스가 시공하는 부천시 약대동의 ‘부천3차 아이파크’가 금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부천3차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40만원선이다. 전용면적 59㎡를 3억904만원~3억4,300만원, 전용면적 70㎡는 3억5,610만원~3억8,300만원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주변에 전용 59㎡의 경우 올해 기준층(5층 이상)이 3억5,000만원~3억6,500만원선에서 실거래 돼 총액 기준으로 약 2,0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주택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부천3차 아이파크는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61번지 일대에 만들어지는 지하2층~지상25층, 2개동, 18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가구, 70㎡ 47가구로 전체가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입주한 부천 1·2차 아이파크 1,613가구를 더하면 약 1,800가구의 브랜드 단지가 완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청 옆(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 일대)에 있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며 계약은 21~2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코트라, 'AI 위원회' 신설…"AI 3대 강국 도약"
-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소환 조사
- 이마트24, 무인 과일냉장고 '핑키오' 편의점 첫 도입
- 노브랜드 버거, 민생회복 위해 가맹점 상생 지원
- 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상북도-안동시, 투자 활성화 간담회 개최…지역경제 협력 강화
- 2달성군, ‘청렴콘서트’로 청렴 교육 새 지평 열어
- 3장성군, 535mm 극한호우 속 인명피해 '제로' 기록…신속 대응 빛났다
- 4이 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 5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6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7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8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9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10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