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동해바다 보이는 ‘속초 아이파크’ 9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5-07-21 14:26:33
수정 2015-07-21 14:26:3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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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433-3번지 일대에 ‘속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는 동해바다와 직선거리로 100여m 떨어져 있어, 부산 해운대아이파크와 같이 바다조망이 가능한 속초의 첫 아이파크 아파트다.
‘속초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05㎡ 680가구 규모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단지에서 속초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설악산이나 동해바다를 통해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속초 아이파크’는 리조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주변 자연환경이 잘 갖춰졌다”며 “지역민뿐 만 아니라 세컨하우스 목적의 수도권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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