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5-07-22 18:00:10
수정 2015-07-22 18:00:1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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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 59㎡ 269세대, 72㎡ 563세대, 84㎡ 1,379세대, 100㎡ 132세대, 112㎡ 124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지구는 김포의 대표적인 택지지구인 한강신도시와 비교했을 때 서울접근성이 뛰어난데다 구도심의 이미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 예정)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두 정거장 떨어진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김포대로를 통해 48번 국도, 김포고속화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과 함께 풍무동, 사우동, 고촌 등 김포 남부권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서권의 마곡, 상암DMC와 인근의 한강시네폴리스(계획중) 등 대형 업무지구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오는 24일 문을 열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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