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모델하우스 3만5,000명 몰려
경제·산업
입력 2015-07-27 11:15:41
수정 2015-07-27 11:15:4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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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랜드마크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에 대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롯데건설과 태영건설 등에 따르면 부산 행정타운에 위치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3만5,000명의 인파가 몰렸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에만 1만여명 몰렸고, 둘째날과 셋째날에도 각각 1만2,000여명,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에 대해 호평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거주하는 황모씨(44세)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오래되고, 크기도 작고해서 이사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다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고급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마감제 등이 사용돼 역시 브랜드 아파트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방문한 권모씨(40세)는 “모델하우스 주택형을 둘러보니 전용 84㎡D타입의 경우 거실의 이면이 전면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높아 마음에 쏙 들어 이번에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며 “특히 인테리어도 화이트 칼라톤을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주방상판은 품격이 높은 엔지니어드스톤으로 되어 있어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해 분양하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총 1,168가구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16~37층의 8개동에 전용 59~101㎡형 7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90만원 대며 계약금 10%, 중도금 5회·6회차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8월 5일이며, 계약은 10~1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신세계백화점 앞)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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