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807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평택’ 8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5-07-28 18:04:16
수정 2015-07-28 18:04:1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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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오는 8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 12-2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평택’ 2,807세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은 세교지구 내 총 3개 블록에 걸쳐 지하 2층~지상 28층 3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01㎡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64~84㎡ 822세대를 시작으로 8월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1차 분양은 8월에 822세대, 2차는 10월 1,443세대, 3차는 내년 1월 542세대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은 최근 완판 행렬을 보이고 있는 전용면적 85㎡이하(64·73㎡)의 소형 물량이 풍부하며,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평택 세교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2-2번지 일대 43만6,000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힐스테이트 평택은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좋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지제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2016년에는 KTX 평택지제역(예정)이 신설되면 서울까지 2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서울권으로의 출퇴근도 쉬워지며 역세권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차세대 반도체와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산업단지도 단지 인근에 있어 주택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기권에서는 보기 드문 2,000가구 이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분양 전부터 지역 주택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밖에 인근의 각종 개발지구들도 사업이 순항 중으로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라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8월 중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현장에 사전 분양 홍보관이 마련돼 있어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 관련한 문의는 1661-0039로 전화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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