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더샵 오피스텔’ 전타입 청약마감…평균 21.9대 1
경제·산업
입력 2015-08-26 09:59:25
수정 2015-08-26 09:59:2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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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공급한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이 전타입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청약을 받은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이 175실 모집에 3,838명이 청약 접수를 해 평균 2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4개 타입이 모두 마감됐으며, 3-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전용 59B㎡는 50실 모집에 1,302명이 청약접수를 해 26.0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2면 개방형 구조로 이뤄진 전용 59C㎡타입 역시 25실 모집에 645명이 몰리면서 평균 2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59A㎡와 전용 59D㎡도 각각 23.16대 1, 14.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에 걸쳐 고른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흥역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 59㎡ 총 175실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520만원이다. 인근 기흥구 구갈동 한성2차 아파트 전용면적 47㎡ 아파트 매매가가 2억500만원(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계약 기간은 8월31일~9월1일 양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1003-11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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