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기흥역 더샵’ 1순위 최고 37.33대 1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15-08-28 18:35:44
수정 2015-08-28 18:35:4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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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공급한 '기흥역 더샵'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2,000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기흥역 더샵' 아파트 청약결과 1,163가구 모집에 2,087명이 몰리면서 평균 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 중 6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전용면적 72A㎡는 37.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중소형 틈새평면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도 높았다. 이면개방형구조의 알파공간을 특화시킨 전용면적 94㎡는 131가구 모집에 220명이 청약 신청을 해 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의 3가구만 공급됐던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72㎡는 당해지역에서만 5명이 몰리면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기흥역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72~172㎡ 1,219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175실 등 총 1,394가구로 이뤄졌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3일이며, 계약은 8~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1003-111번지)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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