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평균 청약률 3대1
경제·산업
입력 2015-10-12 17:17:44
수정 2015-10-12 17:17:4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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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민간택지 1호로 공급한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평균 청약경쟁률 3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5~8일까지 4일간 실시된 ‘수원 권선 꿈에그린’ 청약 접수 결과 전체 2,400가구 모집에 평균 3.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타입(9.9 대 1)이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전월세난에 지친 수도권 실수요자들은 안정적인 거주가 장점인 뉴스테이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진환 분양소장은 “최초 계약 시 확정된 보증금에서 인상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서 고객들이 목돈마련 부담이 없고 관리비 절감 시스템, 입주서비스 등 한화건설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좋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9,790만원대에 월 임대료는 46만~58만원대로 책정됐고, 전환보증금을 적용하면 월 임대료는 41만원까지 낮출 수 있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에 32개동 지하2층, 지상15~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민간택지 1호 뉴스테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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