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글로벌 영재육성 프로그램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15-10-19 08:26:49 수정 2015-10-19 08:26:4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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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에서 글로벌 영재육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4일 어학전문업체 YB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이에스동서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학습관을 조성해 YBM소속 강사들이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 프로그램은 5세~13세와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프로그램은 8~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학습과 놀이를 병행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 성인 영어프로그램은 어린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부모가 아이에게 영어 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방향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린 아이의 감성발달 자극을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5가지 감각의 자연스러운 자극을 유도해 아동의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 두뇌 모든 영역의 성장을 발달을 도모시킬 예정이다. 대상은 5~6세 유아다. 이밖에 스포츠 교실도 운영된다. 이 수업은 청라국제도시 최초로 조성되는 단지 내 실내체육관에서 인천 프로구단과 이뤄진다. 축구교실과 농구교실 두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축구교실은 인천 유나이티트와, 농구교실은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최선의 만족도를 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영재 육성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청라 홈플러스 인근인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번지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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