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김포 한강·사우 총 2,530가구 동시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5-10-20 16:59:51
수정 2015-10-20 16:59:5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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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경기 김포시에 2개 단지, 총 2,530가구의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강신도시(Ab-3블록)에서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1,230가구)’를, 사우동에서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1,300가구)’를 분양한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 등 틈새면적을 비롯해 전 가구가 100%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한강신도시 내 최대의 상권으로 조성 중인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다. 이마트와 병원, 스포츠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으로는 호수초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가능하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361가구, 75㎡ 325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는 학군 선호도가 높은 김포 교육특구 1번지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사우초와 김포여중, 사우고, 김포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사설학원가도 조성돼 있어 교육의 중심지로 꼽힌다. 또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는 김포 도심 중심생활권이다. 이와 함께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침체기 동안 한강신도시는 교통 및 상업시설 등이 개발되면서 집값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난 반면, 사우동은 교육과 행정 등의 기관이 밀집돼 있는 김포의 대표 주거지로 입주 후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며 “김포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설계 등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대에 마련될 계획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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