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원·달러 환율 급락… 연중 최저치 갈아치워

증권·금융 입력 2016-09-07 18:43:00 수정 2016-09-07 18:43: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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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원·달러환율, 15.2원 급락한 1,090원… 올 최저치 美 고용·서비스지표 부진… 금리 인상 가능성↓ 외환시장, 위험 자산 투자 활발… 달러화 약세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20전 하락한 1,090원으로 마감해 올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약 한 달 만에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우는 등 하락 속도가 가팔랐습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은 8월 미국 고용지표에 이어 서비스 지표까지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의 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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