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코스피, 트리플 악재로 2,000선 깨져

증권·금융 입력 2016-09-12 18:58:47 수정 2016-09-12 18:58:47 SEN뉴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코스피, 트리플 악재에 한 달 만에 2,000선 붕괴 美 금리 인상 우려·노트7 파문·북핵 등 악재 겹쳐 코스피지수, 2.28% 내린 1,991.48에 거래 마감 삼성전자 6%대 급락… ‘공포지수’ 장중 43% 급등 코스닥지수, 1.82% 내린 652.91에 거래 마감 코스피가 지난달 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2,000선을 내줬습니다.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우려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파문 확산, 북한의 핵실험 등 3중 악재가 겹치면서 전 거래일보다 2.28% 내린 1,991.4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주말에 불거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사태 등을 반영해 2,000선까지 뚝 떨어진 채 출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6%대 급락세를 보이며 시장 전체에 충격을 안겨다 줬습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 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장중 최고 43%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 내린 652.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