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정상 대출채권 대부업체에 못 넘긴다

증권·금융 입력 2016-09-19 18:53:00 수정 2016-09-19 18:53:00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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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저축銀 소비자 채권추심·신용등급 하락 막는 조치 금감원 ‘금융권 불합리한 영업관행 시정안’ 내놔 대출채권 매각 땐 소비자에 통지 여부 점검·개선 저축은행들이 고객이 원리금을 제대로 갚고 있는 정상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팔아넘기지 못하게 됩니다. 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린 소비자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대부업체로부터 채권추심을 당하고, 신용등급마저 떨어지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금융권에 내재된 불합리한 영업관행 시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4분기 중 관련 규정을 고쳐 저축은행이 대부업체에 정상 대출채권을 팔 수 없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축은행이 대출채권을 매각하면서 소비자에게 제대로 통지하는지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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