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KB국민은행, 금융권 최초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

증권·금융 입력 2016-10-10 19:00:33 수정 2016-10-10 19:00:33 SEN뉴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본문 리드] 신탁계약 체결, 치매 등 발병 때 은행서 금전 관리 은행서 정기적으로 치료·요양 자금 후견인에 지급 후견인 부정행위로부터 위탁자 재산보호 KB국민은행이 신탁과 성년후견제도의 결합을 통해 치매와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치매 발병 등 후견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고객이 본인의 인지 상태가 양호할 때 국민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금전을 맡기는 형태입니다. 추후 치매 발병 등의 사유로 후견이 개시되면 후견인은 치매치료 및 요양자금을 은행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지급받아 고객을 위해 사용합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성년이며, 해지 등 중요사항에 대해 후견감독인의 동의가 필요하도록 설계돼 있어 후견인의 부정행위로부터 위탁자의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장치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위탁자인 고객은 치매 발병 때 가족들이 본인을 방치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덜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