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30억원 규모 부동산 투자 상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6-11-28 16:14:59
수정 2016-11-28 16:14:59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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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과 공동으로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던 피플펀드가 부동산 P2P시장에서 단일 투자 규모로는 최대인 총 30억원의 부동산 2호 P2P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동산 2호 상품은 연 환산 수익률 11%·2개월 만기일시상환 조건이다. 대상 자산은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37세대 아파트로, 신탁회사가 발행한 1순위 수익권 증서를 담보로 한다. 투자금은 신탁회사에 예치되어 2개월간 단기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이번 투자상품은 저축은행의 대출이 이미 승인되어 있는 건으로, 신탁사가 모든 자금흐름을 관리하며 저축은행의 대출자금 수령 즉시 피플펀드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으로 그 상환재원과 방법이 뚜렷한 점이 특징이다. 피플펀드 김학완 전략팀장은 “ 본 투자상품은 시행사가 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전 시행사의 단기 자금 조달 상품이다. 저축은행으로부터의 자금 조달은 행정적인 절차만 남기고 있어 투자금 상환이 확실할 것으로 보이고, 2개월 만기의 브릿지성 상품이기 때문에 유동자금의 단기 투자 관점에서 매력도가 높다”고 강조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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