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앱카드 ‘판’ 올해 결제액 5조원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16-11-30 09:15:32
수정 2016-11-30 09:15:32
정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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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신한카드의 앱카드인 신한 ‘FAN(판)’으로 결제된 금액이 올해 5조원을 넘었다.
신한카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한 FAN으로 결제된 금액이 5조원을 넘어 국내 전자상거래 전체 시장(55조원)의 9.1%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일 기간 국내 간편결제 시장 총 규모(20조원)의 약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기간 승인된 결제 건수는 총 7,800만 건으로 초당 평균 3건씩 결제됐다는 의미이다. 지난 2013년 4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신한카드의 앱카드 결제 누적금액은 11조원을 돌파했다. 가입 회원수도 731만명에 달한다. 올해 신한 FAN으로 결제된 5조원 중에서 2030세대의 결제 금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체 결제금액의 64%를 차지했다. 이는 신한카드 2030세대 전체 이용 금액 비중인 42%보다 22%가 더 높은 수치다.
신한카드는 5조원 돌파 기념으로 내달 10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신한카드 FANtastic Festival’을 개최하는 등 연말까지 오프라인부터 온라인에 이르는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12월1일부터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참조하면 된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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