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IBK기업은행과 ‘콕닥’ 서비스 제휴
증권·금융
입력 2016-12-02 11:00:46
수정 2016-12-02 11:00:46
정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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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라이나생명보험이 IBK기업은행과 업무 제휴를 맺고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콕닥(KOKDOC)’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해외여행을 위해 기업은행에서 환전하는 고객들은 ‘콕닥’에 가입하면 해외 병원 예약 서비스, 진료 통역(영어) 서비스, 원격진료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30일간 무료 혜택이 주어지던 한인 의사 원격 진료 서비스(미국)를 IBK기업은행 환전 고객에게 90일로 확대 제공한다.
콕닥(KOKDOC)은 해외에서 복잡한 절차와 비싼 진료비, 통역의 문제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고객에게 해외 여행 중 실시간 병원 진료 예약 대행 및 한인 간호사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 11,000여 개의 병원과 제휴가 돼 있고 미국 내 한국인 의사와의 원격 화상 진료까지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웹사이트콕닥(www.kokdoc.com)에 접속하면 된다. 내년 상반기 중 해외 제휴병원 할인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김수화 라이나생명 전무는 “콕닥 서비스와 은행 환전서비스 간의 첫번째 제휴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지속적인 협업으로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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