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 평균 청약경쟁률 23대1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16-12-08 15:46:57
수정 2016-12-08 15:46:5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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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 인기… 실수요자 청약 나선 듯
16일 당첨 발표… 내년 1월 4~6일 계약
대림산업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의 1순위 청약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이 단지의 청약결과 1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05명이 몰려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4㎡와 전용면적 84㎡ 두 개 주택형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두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74㎡가 42가구 모집에 1,070명이 몰리면서 평균 25.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84㎡가 142가구 모집에 3,235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2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11·3대책과 관계없이 당초 전매제한이 3년인데다 분양가도 주변시세의 85%선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보니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상품에 대한 호평도 많았고, 무주택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만큼 단기간 높은 계약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491가구로 이뤄졌다.
당첨자는 일반이 오는 1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내년 1월4~6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 마련돼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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