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11월 천연가스 판매 341만3,000톤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16-12-08 15:48:50
수정 2016-12-08 15:48:5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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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같은기간보다 32.5% 증가
도시용 14%·발전용 60% 증가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11월 판매량이 341만3,000톤을 기록해 전년 동월대비 32.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 기온하락 영향 등으로 주택·일반용 수요가 증가해 전년동월(152만4,000톤) 대비 13.9% 증가한 173만6,000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전력수요 증가와 중유대비 LNG 발전단가 경쟁력 회복, 원전 가동중지 등에 의한 기저발전량 감소로 전년 동월(105만1,000톤) 보다 59.5% 증가한 167만6,000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판매는 올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가스공사는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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