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청약자수 전달보다 44%↓… 실수요 재편

경제·산업 입력 2016-12-08 17:18:00 수정 2016-12-08 17:18: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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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만2,000여가구 일반분양… 46만여명 청약 평균 청약률 20.77대1… 부산·세종 등 경쟁률 높여 세종 파밀리에 청약률 292대1 최고… 평택은 미달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청약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지난달 청약자 수가 전달보다 44% 줄어들었습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2만2,234가구가 일반 분양됐고, 여기에 46만1,704명이 청약을 했습니다. 전달 청약자 수가 82만6,254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44% 감소한 것입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20.77대 1로 전달 21.90대 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 세종, 제주 등에서 전국 평균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단지별 청약경쟁률을 보면 세종시에서 분양한 ‘캐슬 파밀리에 디아트’가 평균 291.53대 1로 가장 높았고, 부산 ‘해운대 센텀 트루엘’ 2단지가 평균 224.01대 1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평택에서 분양한 단지 3곳은 모두 일반공급 가구 수의 절반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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