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가 선순위 부실 완충… 피플펀드, 트렌치A 2호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6-12-09 15:16:30
수정 2016-12-09 15:16:3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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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계 최초로 투자원금과 이자에 대한 선순위 상환권리를 보유하는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플펀드가 트렌치A 2호 상품을 출시한다.
피플펀드 트렌치 A 2호는 연 환산 수익률 8%, 3개월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총 2억원을 모집한다. 해당 상품은 2.2억원의 기초자산 중 90.8%에 해당하는 1순위 트렌치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전북은행에서 취급·관리되는 총 97개의 개인여신대출채권이다. 국내 최대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 기준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의 비중이 74%을 차지하고 있는 안정성이 높은 투자 상품이다. 특히, 해당 투자상품은 후순위 트렌치(트랜치 B)에 P2P투자전문법인이 전액 참여하여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트렌치B의 경우 대출채권의 부실 발생시 선순위에 대한 완충장치가 되어 트렌치A 투자자들의 부실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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