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증권·금융 입력 2016-12-09 20:05:00 수정 2016-12-09 20:05: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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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점주주 5곳서 사외이사 각각 1명 추천받아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금융계 복귀에 업계 이목 집중 신한금융 이끈 경험 바탕 우리금융지주 재건 역할 전망 박상용 연세대 교수 등도 우리은행 이사회 입성 우리은행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 5명의 사외이사 선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새 이사는 최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은행 지분을 사들인 과점주주 5곳에 의해 각각 1명씩 추천됐습니다. 가장 주목 받는 이사는 한국투자증권의 추천으로 금융계에 복귀하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입니다. 신 전 사장은 2010년 불거진 신한금융 경영진 내분 사태로 그해 말 라응찬 전 회장, 이백순 전 행장과 함께 물러난 바 있습니다.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신한금융지주의 사장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지주 재건에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밖에 박상용 연세대 교수, 노성태 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장, 이장우 IMM인베스트먼트 사장, 톄즈핑 푸푸다오허 투자관리유한공사 부총경리가 우리은행 이사회에 입성합니다. / 정훈규 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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