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9호선 3단계 투입 전동차 32량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16-12-13 09:35:56
수정 2016-12-13 09:35:56
정창신 기자
0개
서울 9호선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개통시 추가
총 440억 규모… “고품질 안전한 차량 적기납품”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이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투입될 전동차 32량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오는 2018년 12월까지 서울시에 전동차 32량을 추가로 납품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9호선 3단계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 개통에 맞춰 추가차량을 발주했다.
사업규모는 약 440억원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9호선 전동차 1, 2단계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수주한 추가물량 32량 역시 고품질의 안전하고 쾌적한 전동차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14억 인도 시장 공략”…HD현대·포스코, 신시장 개척 속도
- 이주민, ‘이웃’까진 가능…‘가족’이란 인식 여전히 낮아
- '게임스컴 2025' 출사표...글로벌 게임 축제 향하는 'K게임'
- 김정관 산업장관, 전력 수급 현장 점검…"안정적 에너지 공급"
- 한경협 "이병철 '기업가정신' 되살려 韓경제발전 앞장"
- '붉은색 래커칠' 청와대 영빈문 긴급 복구 완료
- 대통령실 "20일 강선우 등 인사청문회 관련 내부 보고 계획"
- 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 압수수색·소환통보
- 라카 코스메틱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 참가
- 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 GS홈쇼핑서 완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銀 상생금융 확대…공공배달앱 가맹 소상공인 200억 금융지원
- 2“14억 인도 시장 공략”…HD현대·포스코, 신시장 개척 속도
- 3은행권 활발해진 공동대출…하반기 지방銀-인뱅 협업 이어진다
- 4이주민, ‘이웃’까진 가능…‘가족’이란 인식 여전히 낮아
- 5'코인 3법' 美하원 통과…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탄력받나
- 6'게임스컴 2025' 출사표...글로벌 게임 축제 향하는 'K게임'
- 7부실과 부실의 만남…코스닥 깜깜이 주인 변경 '주의'
- 8우리투자증권,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 9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 시작
- 105분 만에 차오른 도로...반복되는 침수에 뛰어든 '구의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