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대출 1위 P2P금융 렌딧, ‘애뉴얼리포트 2016’ 발표

증권·금융 입력 2016-12-14 17:17:32 수정 2016-12-14 17:17:32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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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이 2015년 3월 법인 설립 이후 1년 9개월 간의 운영 성과를 담은 ‘렌딧 애뉴얼리포트 2016’을 발표했다. 이번 애뉴얼리포트에는 지난해 법인 설립 이후 올 12월11일까지의 통계를 담았다. 12월11일 기준 렌딧의 누적 대출액은 253억2,000만원으로 개인신용대출로는 업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평균 금리는 9.98%다. 대출 한 건 당 평균 대출금액은 1,487만원, 누적 대출자수는 1,574명으로 집계 됐다. 총 누적 투자 건수는 100만941건이며 렌딧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분산투자 시스템인 ‘포트폴리오 2.0’을 통해 투자자 1명 당 평균 198.4건의 채권에 분산투자할 만큼 안정성 높은 분산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최대한 잘게 쪼개 분산투자 되는 렌딧 포트폴리오 투자의 특성은 투자자의 평균 절세 효과를 높여 일반적으로 알려진 P2P금융의 투자 세율은 27.5%이지만, 렌딧 투자자들의 평균 실효세율은 14.98%로 나타났다. 덕분에 재투자율이 54.5%에 이를만큼 투자 만족도가 높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내년에는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더욱 개인화된 맞춤형 중금리 대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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