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6일 세종·부산에 견본주택 2곳 동시 개관

세종시 2-1생활권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부산 동래구 명장동 ’‘e편한세상 동래명장’ 분양 대림산업이 오는 16일 세종시 2-1생활권에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에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2-1생활권 M5블록에 지하 1층~지상 13~29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5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오는 19~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99만원으로 책정됐고, 계약금은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나성동 154-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16일 부산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에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38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 832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동래구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의 평균분양가는 1,196만원이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4~6일 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 1522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