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현대아파트, 올해 7억원 올랐다

경제·산업 입력 2016-12-16 17:49:00 수정 2016-12-16 17:49: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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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대 24억 → 31억원… 구현대 25억→ 32억원 올해 10월까지 재건축 사업장 위주로 가격상승 연간상승률 1위는 부산 해운대 창신아파트 64%↑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와 구현대 1·2차로 최고 7억원이 올랐습니다. 신현대아파트 전용 169㎡는 작년 말 기준 시세는 평균 24억원이었으나, 12월 현재 31억원입니다. 또 구현대 1·2차 전용 196㎡는 작년 말 평균 25억5,000만원에서 현재 32억5,000만원으로 역시 7억원이 뛰었습니다. 부동산시장은 11·3 대책과 대출 규제 등으로 침체되고 있지만, 올해 10월까지는 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비강남권에선 성남 판교 알파리움 1단지가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이 아파트 전용 129㎡의 매매가격은 작년 말 평균 11억3,500만원에서 현재 14억5,000만원으로 3억1,450만원 상승했습니다. 연간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창신 아파트 전용 37.6㎡로 작년 말 5,500만원에서 현재 9,000만원으로 63.64% 올랐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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