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중국서 한류 상품 ‘한국미용정기예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6-12-19 13:50:09
수정 2016-12-19 13:50:09
정훈규 기자
0개
KEB하나은행의 중국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비대면 모바일 뱅킹서비스인 중국 1Q Bank 이용 손님을 위한 한류관광 서비스 상품 ‘한국미용정기예금’을 중국에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중국 1Q Bank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5,000위안부터 최대 50만위안까지 가입 가능하다.
1년 만기의 경우 기본금리 2.25%에 우대금리 포함 최대 2.45%가 적용되고, 우대금리 포함 2년 만기는 최대 3.3%, 3년 만기는 최대 3.8%, 5년 만기는 최대 4.1%가 각각 적용된다.
또한 한류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휴사인 ‘와이더스코리아(외국인 의료관광객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의 예약 사이트를 통해 미용, 건강검진 최대 20% 할인, 호텔예약, 통역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중국하나은행이 지난 5월 출시한 중국 1Q Bank는 중국 내 외국계은행 최초의 비대면 계좌개설 가능 모바일 뱅킹으로 출시 6개월만에 6만명의 현지 손님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중국 1Q Bank 전용 상품 출시를 통해 손님 유치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 초과 달성
- 종로 가정집에서 30억 납입?…아이톡시, 자금조달 공시 '갸우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2다음, 카카오 품 떠난다…부활일까 고별일까
- 3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쩐의 전쟁’…결국 국민 몫?
- 4'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임박…VIP운용 “주주환원”
- 5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6‘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7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8건설업계, 세대교체 바람…‘젊은피·재무통’ 전면 배치
- 9‘벼랑 끝’ 홈플러스…회생 계획안 마감 ‘째깍째깍’
- 10LG “내년 상반기 자사주 전량 소각”…밸류업 속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