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동화엠파크, 합작법인 ‘동화캐피탈’ 출범
증권·금융
입력 2016-12-19 15:00:50
수정 2016-12-19 15:00:5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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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자회사인 BNK캐피탈이 중고차 금융 확대를 위해 중고차매매 전문 기업인 동화엠파크(주)와 합작법인인 ‘동화캐피탈’을 16일 출범했다.
‘동화캐피탈’은 동화엠파크와 BNK캐피탈이 각각 70%, 30%를 출자해 설립한 캐피탈사로 인천 소재 중고차 매매단지인 ‘엠파크허브’에 본사를 두고 19일부터 중고차 할부·리스·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BNK캐피탈은 자동차 제조사 계열사가 아닌 비전속(Non-Captive) 캐피탈사로 그동안 한국GM·쌍용차·재규어랜드로버 등, 전속(Captive) 캐피탈사가 없는 자동차 제조사와 신차금융을 주로 진행하면서 중고차 금융시장에도 일부 진출해 있다.
BNK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노하우와 동화엠파크의 중고차 유통 능력이 더해진 합작법인 ‘동화캐피탈’ 출범으로 BNK캐피탈은 기존 신차금융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중고차 금융이라는 안정적 영업채널 확보로 관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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