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인하… 개인용 2.7%↓

증권·금융 입력 2016-12-21 15:33:39 수정 2016-12-21 15:33:39 정하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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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21일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를 전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3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개인용은 2.7%, 업무용 1.6%, 영업용은 0.4% 각각 내린다. 지난 4월 개인용 차량의 보험료를 2.5% 올린 데 따른 효과와 감독 당국의 외제 차 대차료 기준 변경, 경미사고 수리비 가이드 운용 등 제도가 개선된 영향으로 전년보다 손익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삼성화재의 손해율은 올해 9월 78.5%로 지난해 9월의 80.5%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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